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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 맛집] 남경 막국수 잠실 - 감자전, 비빔 막국수, 들막 (들깨 막국수) 후기

by Hæłłœøppã 2022. 11. 1.

지난 속초 여행 때 들렸던 남경막국수 본점에서 먹었던 비막, 들막이 생각이 났는데, 당시에 잠실에도 남경 막국수 있다는 기억이 나서 한 번 들려봤습니다. 이곳에도 역시 비막, 들막 등 메뉴가 있는데요. 잠실에 있는 남경 막국수는 어떤지 확인해보시죠.

 

 

남경막국수 잠실점

남경 막국수 잠실은 과거 신천역 지금은 잠실새내역 부근에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잠실새내역 3번 출구에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차로 움직이는 경우에는 주차가 대략 난감합니다.

 

남경막국수_잠실_정문
남경막국수 잠실 정문

남경 막국수 잠실점 정문입니다.

맞은편 주차장이 있지만 남경막국수 주차장은 아니라 보이는 녹색 구간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많이 대야 2~3대 정도 수준이라 주차가 난감했습니다. 주변 통로 역시 폭이 좁아 운전이 서툰 분이라면 자차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남경막국수 메뉴

잠실은 본점 메뉴와는 조금 다른데요.

이곳에 시그니처인 들막(들깨 막국수) 비막(비빔 막국수)은 물론 쟁반국수, 불막국수, 면빨면 등 못 보던 메뉴가 꽤 나 많았습니다. 본점에 있는 곤드레 막국수는 이곳에는 하지 않는 부분도 메뉴 차이가 있습니다.

 

남경막국수 메뉴

  • 들막 (들깨 막국수), 비막 (비빔 막국수), 불막국수, 면빨면 : 11,000원
  • 쟁반막국수(2인) : 22,000원
  • 들깨온면(동절기) : 12,000원
  • 사골수육
    • 소 : 20,000원
    • 중 : 30,000원
    • 대 : 40,000원
  • 감자전, 메밀만두, 메밀전병 : 9,000원
  • 순두부, 도토리묵 : 10,000원
  • 사리추가 : 4,000원

막국수류는 대체적으로 1인분에 11,000원으로 속초 본점보다 잠실 땅값이 비싼지 1,000원 더 비싸네요.

 

 

남경막국수_잠실점_실내
남경막국수 잠실점 실내

남경 막국수 잠실점은 분위기는 무언가 노포 느낌이 가득합니다.

주문받던 연세 많으신 할머니 사장님도 그렇고요.

실내 인테리어도 그렇지만 테이블 및 벽체의 느낌 모두 굉장히 세월감이 느껴집니다.

본점과 마찬가지로 주문 즉시 음식을 만들어 나오는데 까지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남경막국수 잠실점 리뷰

이번에 방문해서 감자전과 비막, 들막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차례대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감자전

감자전

막국수보다 빠르게 붙여서 나온 감자전인데요.

얇고 노릇하게 구워져 식전 음식으로 좋았습니다.

중간에 배춧잎이 들어 있어 무언가 강원도 음식이라고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비막 (비빔 막국수)

비빔_막국수
푸릇한 비막

이어서 나온 비막과 들막인데요.

눈으로 봤을 때는 모양새나 전반적인 느낌인 동일했습니다.

비막에 소스가 굉장히 넉넉해 보였는데요.

그런데...

먹다 보니 면의 양이 본점보다 적게 느껴졌습니다.

재료와 맛은 본점과 같은 느낌인데, 양이 적다 보니 몇 번 먹다 보니 순삭이네요.

 

들막 (들깨 막국수)

고소한 들막

들막의 경우에도 들깨가루가 많이 뿌려졌지만 속초 보단 왠지 부족하게 느껴져 꾸덕한 느낌까지는 아니고 좀 더 촉촉한 느낌입니다.

맛 역시 본점과는 다르지 않았지만, 들깨 가루 양의 차이인지 고소한 느낌은 조금 덜했습니다.

가격이 11,000원으로 가볍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에 비해서 양이 부족한 건 매우 매우 아쉬웠습니다.

분명 맛은 속초 본점과 비슷한데, 소스나 재료 구성 비율이 다르다 보니 맛의 차이가 있었지만, 멀리 속초에 가지 않고 비막, 들막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구분 내용
★★★★
가격 ★★☆☆
기타 ★★☆☆
코멘트 새로운 유형의 막국수

오랜만에 다시 만들어본 별점 표입니다.

맛은 본점에 비해 완전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앞서 언급한 대로 가격 대비 양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기타 부분이 낮은 건 주차의 편의성이 많이 고려됐는데요.

기존의 본점과 비교해 별이 하나씩 빠진 거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 사장님 말씀이 지금은 사람이 한산하거라고 평일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맛집이다 보니 평소에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맛은 일반적인 자극적인 막국수가 아닌 이곳만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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