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빵집 그중에
식빵전문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주변을 지나가 사람들이 모여있는걸 보고 뭔가 해서 가봤는데요.
무슨 마스크 대란 때 처럼 사람들이 오전부터 줄을 서있길래 이 시국에 설까 말까하다가 서봤는데요.
뭐지 뭐지 하다 뒤늦게 빵집인걸 알았습니다.
지난 9월 30일 오픈한 빵집인데,
뭐 때문에 사람이 많은가 싶었는데요…
‘프리미엄 식빵’이라고 홍보하는 배너를 봤습니다.
제 생각엔 국산 유기농 밀 정도 써줘야 프리미엄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전 메뉴는 준비된 수량이 판매되면 조기소진됩니다.’
문구를 보고 사람이 그렇게나 많이 오는 곳인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건지 싶었어요.
아… 딸기버터 증정…
증정은 또 언제나 웰컴이니…
입간판에는 수제잼이라고 하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나…??
궁금함 속에 차례를 기다렸는데요.
드디어 차례가 왔습니다.
안에는 작은 식빵, 큰 식빵… 식빵들만 보이네요.
우선 증정을 위해 큰 사이즈 식빵을 구매하고 왔어요.
풀사이즈 구매시 증정이라
참고로 풀사이즈는 9,900원,
절반만한 작은 사이즈는 5,500원이더라구요. (카운터 주변에는 샌드위치가 있긴한데…)
사람이 많은지라 후다닥 나왔습니다.
참고로 구매시 직원분께 들은 이야기로는
3일간은 상온에 두고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매일마다 새로운 맛이 느껴진다고 들었는데요… (흠..?)
그리고 식빵이 아직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쪽만 묶고 다른 한쪽은 습기 방지 때문에 열어두는데, 30분 뒤에는 다 묶으라고 하네요.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빵은 언제나 옳기에 기대감을 안고 집에 도착했어요.
일단 집에서 식빵 한조각을 들었는데 다른 식빵과 다르게
묵직하네요.
일반 식빵 한조각과 다른 무게감이 들었어요.
우선 식빵을 먹어보니…
부드럽고, 촉촉하고, 쫄깃함과 우유향이 확 나는게 일반 식빵과는 다르게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딸기버터를 바르고 한 입하니…
뭐 그냥 막 맛있네요.
딸기와 버터의 조합이니 맛 없으면 안 되는 조합이라…^^
그리고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지 한조각 먹었을 때 포만감도 더 들었던거 같아요.
화이트리에라는 빵집 처음에는 체인점이라 뭐 크게 다를까 했는데, 이곳 식빵은 다른 체인점 빵집과 다르게 충분이 맛있는 곳이네요.
역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경험하며…
반포에 본점이 있는지 반포본점, 대치점, 정자점, 롯데월드점, 광교갤러리아백화점, 하남점 이렇게 6곳에 영업중인데 참고하시길 바라며…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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