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국은 또 다시 한 봉지 집어온 레고 미피 리뷰입니다.
이번엔 보시는 것처럼 스파이더맨 입니다.
집어 들고…
개봉 전에 만지작 해봤는데…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하겠더라구요.
속에 비닐봉투가 미끌리는 느낌들다가 잘 만져보니 줄 느낌이 있어서 스파이더맨 느낌이 왔어요.
(정말 미세한 느낌이라… 알아 차리기 어려울수도)
혹시나 만지작 꼼지락이 가능하다면 참고하세요.
브릭수 : 10개 + 망토 + 깃
난이도 : ⭐️(망토 깃은 조금 손이 갑니다.)
가격 : 4,900원
스파이디는 매뉴얼이 있는데,
아마도 위에서 언급했던 망토와 깃 때문에 넣어둔거 같아요.
일단 매뉴얼과 다르게 제 맘대로
그냥 스파이더맨 복면 들고 있는 피터 파커로 만들어 봤어요.
레고는 이렇게든 저렇게든 만들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피터 파커 얼굴도 역시나 투 페이스 입니다.
얼굴 표정들이 이모티콘에서 자주 보던 표정이네요.
스파이더맨 슈트도 엄청 디테일하게 프린트 되어있어요.
측면 사진인데요 팔부위 프린트도 상당히
디테일을 잘 살렸는데요.
양팔목에 웹 슈터까지 그려져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피터 파커에서 스파이더 맨으로 바꿨는데요.
망토는 아무리 봐도 닥터 스트레인지 공중부양 망토같네요.
그래서 또 이게 뭔가 찾아봤는데요.
이것도 역시나 “왓 이프”의 캐릭터네요.
그런데 위에 핫토이 피규어와 레고 미피
스파이더 맨 앰블럼
디자인 패턴, 웹슈터… 다 똑같네요.
핫토이 디테일이야 워낙 유명했는데,
레고도 이렇게 디테일을 챙겼었나 싶네요.
마지막 사진은 거미줄 슉슉~!!
브릭 사이를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끊어지진 않을런지 모르겠어요.
이번 미피는 피터 파커는 투페이스로 같이 들어 있고
닥터 스트레인지 느낌에 망토에,
슈트 역시 오밀조밀 디테일도 좋아
좀비헌터 스파이디도 이전 로키처럼 만족스럽네요
물론 아이도 좋아하네요.
왓 이프 스토리는 아직 어떤지 몰라 기대중이네요.
(역시나 디즈니 플러스를 시작해야하나?)
다음번에도 또 집어 올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웬지 마트 가면 자연스레 집어 올거 같아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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