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æłłœøppã 지원 광고 ↑






↓ 카카오를 지원하는 광고 ↓
Like/건담

[건담 포르테] 건담 시작 2호기 '사이살리스' 리뷰 (RX-78 GP02A Physalis)

by Hæłłœøppã 2021. 10. 28.

오늘도 소소한 건담 포스팅입니다.

저도 처음 접해본 라인인데,

건담 포르테라고 예전부터 종종 봐왔지만, 생긴 게 건담 앙상블보다 많이 SD스러워서 그간 그러려니 하다가...

아직 한 번도 만들어보지 못한 건담 시작2호기 사이살라스 보고 냉큼 집어봤습니다.

사실 애니 옛날 TV에서 흘려서 본 적이 있는 듯한데, 스토리 라인은 지온의 애너벨 가토가 연방에서 핵무기가 있는 건담을 훔치고…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정도만 기억나네요.

그리고 0083 스타더스트의 나온 기체 네임이 꽃말을 따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건담 시작1호기 제피랜더스 RX-78 GP01 Zephyranthes
건담 시작2호기 사이살라스 RX-78 GP02A Physalis
건담 시작3호기 덴드로비움 RX-78 GP03 Dendrobium

 

이런 식으로 꽃 이름을 따왔다고 하네요.

아... 아토믹 바주카와 대형실드... 별매....

하지만...

2호기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토믹 바주카(핵 바주카)와 대형 실드(방패)는 따로 패키지 처리하는 바람에...


역시 마케팅의 반다이...

무기 없다고 건담 못만드는건 아니니...

 

후다닥 만들어 봅니다.

 

캡슐안에 잘 살펴보자

건담 앙상블처럼 투명 재질의 캡슐로 패키징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캡슐 안에 어떤 모델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작지만 알찬 구성

패키징뿐만 아니라 구성도 앙상블과 비슷합니다.
스탠드와, 어깨, 팔, 주먹 등은 플라스틱 런너로 되어있어 니퍼로 잘라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구성품은 부품수는 적지 않네요.

팔꿈치 관절과 상/하체

상반신 / 하반신과 팔꿈치 관절 부위 사진입니다.
좌측에 조그마한 부품이 조인트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부품이 너무 작아, 아이들이 만들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부품이 작은 만큼 핀도 작고,
구멍도 작고...
정확히 수직으로 맞추면 수월한데...
그게 참...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더라구요.

어린아이에게 맡기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고, 또 작은 부품이라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포인트가 될 거 같습니다.

여하튼 건담앙상블과 차이는 발목, 무릎 조인트가 없이 다리가 일체형입니다.
덕분에 짜리 몽땅 귀요미가 됩니다.

건담 시작2호기 대지위에 눕다

소체를 완성했습니다.
팔꿈치에서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만드는 총시간은 몇 분 걸리지 않습니다.
건담치고는 험상 굳은 페이스
어깨에 시작2호기 표식인 02 음각 처리,
엄청 넓고 버선스러운 발 등 포인트를 잘 살린 조형이네요.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패키지에 있는 부품을 다 활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기본 무장은 빔샤벨을 포함했는데...
앙상블도 적용하지 않은 클리어 컬러로 적용했네요.
스탠드에 세워서 보면 꽤나 괜찮은 거 같습니다.

 

사이즈는 물론 작지만,

가격은 3,900원이라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습니다.

 

 

 

Hæłłœøppã 스폰서 링크


댓글